아즈텍 캘린더를 주제로 한 1온스 쿠퍼메달입니다.

'Aztec Calendar', 아즈텍 달력 혹은 태양의 돌로도 불리는 이 유물은 지름 3.58미터, 두께 0.98미터의 거대한 원반 형태이며 무게는 24톤에 달합니다. 원반 주변에 남은 조각들이 있는 걸 보면 원래는 더 큰 형태의 조각인데 일부만 남은 것으로 추정되며 스페인의 정복 이후 땅에 묻혀 있던 것을, 1790년 소깔로 광장에서 발굴되었습니다. 

이후에 1885년까지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외벽에 장식으로 있기도 했습니다. 아즈텍 문명 당시를 다섯번째 세대 (다섯번째 태양의 시대)로 생각하였으며 그 때까지의 네 시대와 당시의 다섯번째 시대의 달력을 담았다고 합니다. 

매우 정교하고 신비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으로 감상의 즐거움과 소장의 가치를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