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보(元寶)는 중국 명나라 시대에 쓰이기 시작한 금이나 은으로 만들어진 말발굽 모양의 화폐입니다. 원보는 말발굽 모양이라고 하여 마제은(馬蹄銀)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20세기 이전까지 쓰였으며 5냥, 10냥 무게의 금으로 된 원보와 50냥 무게의 은으로 된 원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에 들어서 원보는 재물복과 행운을 염원하는 의미로써 역할을 하게 됩니다.
본 은원보에는 福(복) 자와 상서러운 상상의 동물, 봉황과 용이 새겨져 있어 좋은 의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용은 권력과 힘, 재물과 행운의 상징을 지니며 날씨와 물을 지배하는 신성한 힘이 있다고 믿고 신앙해왔으며, 용이 가진 장엄하고 화려한 모습과 성격으로 용이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면서 왕권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봉황은 동아시아 전설에 나오는 상상 속의 새로, 봉(鳳)은 수컷, 황(凰)은 암컷을 뜻합니다. 산해경 등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태평하다고 하다고 합니다.
은원보는 케이스와 보증서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소중한 분을 위한 선물이나 집안, 사업체의 장식품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랜드 | 한국은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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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대한민국 |
소재/순도 | 은 99% |
중량 | 약 30.00 g |
크기(LWH) | 50.0 x 29.0 x 20.0 (mm) |
구성품 | 본품, 보증서,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