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여러 점의 반가사유상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金銅彌勒菩薩半跏思惟像)을 순은으로 재현한 은상입니다.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은 삼국 시대를 대표하는 조형적으로 매우 우수한 불상으로 신라에서 제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는 일제시대 때 경주에서 출토되었다는 기록과 불상의 머리에 쓰고 계신 반원 세 개를 이어붙인 모양의 삼산관이 신라에서 제작되는 반가사유상들에서만 발견되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반가사유상은 부처님이 성도하시기 전 태자 시절에 인생의 무상을 느끼고 중생구제라는 큰 뜻을 품고 고뇌하는 태자사유형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얼굴의 잔잔한 미소와 깊은 사색에 잠겨 있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평온함과 신비로운 느낌을 전해줍니다.
반가사유상의 후면은 연꽃, 꽃창살문, 그리고 만(卍)자를 형상화한 패턴을 추가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은상은 보증서와 케이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브랜드 | 한국은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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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대한민국 |
소재/순도 | 은 99.9% |
중량 | 약 15.00 g |
크기(LWH) | 22.0 x 28.0 x 47.0 (mm) |
구성품 | 본품, 보증서,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