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위에 앉아계신 석가모니불(본존불)을 순은으로 표현한 은상입니다.
석가모니께서 마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불러 깨달음을 증명하는 순간을 상징하는 항마촉지인의 인상(불교의 의례적 동작)으로, 결가부좌 자세에서 오른손을 내려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고 왼손은 윗쪽을 향하여 단전에 모으신 선정인의 자세로 연꽃 좌대 위에 앉아계신 석가모니 부처님을 순은으로 재현한 은상입니다.
예로부터 불교의 정신을 나타내는 연꽃은 아무리 더러운 곳에서도 한 송이 꽃을 피우는데 이는 세속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선행을, 꽃잎이 피면서 씨방도 함께 여무는데 이는 인과를, 활짝 개화한 연꽃은 씨앗이 떨어져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썩지 않는데 이는 불성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인연이 되면 다시 꽃을 피웁니다.
좌상의 뒷부분은 불교의 옴자를 넣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옴이란 불교의례나 수행 과정에서 염송하는 진언의 최초 소리입니다.
은상은 보증서와 케이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브랜드 | 한국은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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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대한민국 |
소재/순도 | 은 99.9% |
중량 | 약 22.50 g |
크기(LWH) | 30.0 x 30.0 x 45.0 (mm) |
구성품 | 본품, 보증서, 케이스 |